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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에서 유진 상가를 거쳐 세검정 입구까지!
어떤 때는 3분의 1만 어떤 때는 절반만 가기도 하고 내키면 세검정 입구까지도 걷기도하는 홍제천입니다.
코로나 이후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폭포마당과 곳곳에 설치된 아름다운 하천 정원에다 지난해에는 훙제유연이라는 명소도 생겼고 볼 수록 매력있는 하천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오고 가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 걷고 마주 하며 새로운 활력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대문구 체육회가 마련한 걷고 찾고 찍고 행사같은 생각지도 못한 보너스도 받고요.  소소한 재미를 곁들인 독특한 행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자리 마련 행사로 주로하고 계신 하천 주변 정화와 정비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에도 몇몇 분들이 아름다운 홍제천의  분위기를 흐리고 동식물들에게 못할 짓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안타깝기도 해서 덧붙입니다.

모쪼록 다채롭고 주민 친화적 행사를 통해 서대문구 체육회의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